2024-08-28 04:15
요즘 이민관련 글이 많아서 내 생각을 적어봄.
본인:
호주에서 2년반 -학생/취업
미국애서 3년 조금 안되게 있었고- 학부 졸업/opt비자
현재 캐나다 이민와서 3년째 살고 있음
많이들 이민을 정말 막연하게 생각하고 와서 부딪혀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는데, 그러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함. 표처음부터 유학을 와서 졸업 후 취업하며 지내다 보니 기회가 생겨서 영주권을 받는 테크랑은 애초에 결이 다른데, 애초에 ‘이민’을 생각하고 오는거면 많은 준비를 해야함.
1. 직업 및 나이 - 한국에서 이공계 석박사 출신 및 근무하시다오는거나, 투자이민 아니면 40대 이후에 오는건 정말 많이 고민해봐야함 (한국에서 편하게 일하다가 여기서 몸쓰는일 하게되면 후회 많이 함)
2. 언어 - 영어쓰는 국가에 오는데 언어가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경우 많은데, 최소한 의사소통은 할 정도의 실력은 갖추자. 무작정 와서 영어 실력 늘리는거 가능은 한데, 시간대비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