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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14:40
가해자 상담 시나리오 때 엄청 의견이 분분했던 기억이 나.. 우리 모두 피하고 싶은 케이스가 있지만, 결국 우리는 그들까지 인간적 차원에서 마지막 도움의 끈이 되어야한다가 결론이었어. 마치 영화에서처럼 살인자를 치료하는 의사의 처지라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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