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07:32
이번 여름시즌 스웨덴 스톡홀름까지 날아가서 룩북을 찍고 왔는데, 2016년 부터 해외 촬영을 늘 스톡홀름까지 가는 이유는 단순.. 오래된 파트너 때문에 가격이 국내보다 저렴해서. 그래도 체류비용/비행기 값 하면 국내 촬영 비용만큼은 나오는것 같다. 종종 브랜드 디렉터님들이 촬영기술이 있으신분들을 보면 그저 부럽기도 하고, 쓰기 편한 좋은 장비를 사서 룩북을 직접 많이 자주 찍고 싶은데 장비빨로 카바 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겠죠..? 룩북을 많은 비용을 주고 고생하며 찍고 와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공홈,인스타,무신사 이외에 잘 생각안나, 매번 찍고나서 현타오는 경험을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