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에 강의를 하나 하게 되었어. 지난 번과는 타겟을 다르게 가져갈 거라, 완전히 새로운 강의가 될 것 같아. 강의안을 준비하면서 클로드랑 의논을 많이 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지 뭐야. 아참 이걸 진행할 때, AI가 내린 결론의 사고단계도 보여달라고 하면 좋아. LLM이 잘못 생각한 부분이 어디인지 바로 보여서 수정하는 시간이 단축되거든. 1. 생각난 주제, 사용하고 싶은 툴, 인터랙티브 아이디어를 몽땅 마구잡이로 집어넣고 강의 구조를 만들라고 했어. 물론 강의 참가자들과 강의 시간, 내가 전달하고 싶은 목표도 넣었지. 2. 그 다음에 1차 구조 초안을 함께 보면서 내 의견을 넣어서 순서도 바꾸고, 다른 구조를 3개쯤 만들었어. 3. 세 강의에 대한 타겟층의 흥미도를 그래프로 만들라고 했어. 4. 각 강의의 장단점과 수정안도 달라고 했지. 5. 수정안을 추가해서 하나의 강의안을 완성했어. 그런데 뭔가 좀 지루한 느낌인 거야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