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덕분에 MACH 브랜드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었고,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3년간 세계 최초의 무선 스팀, 셀프 클리닝, 건습식이 가능한 청소기 제품과 업계 최초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가진 롤러 몹 로봇청소기까지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초반 6개월만에 10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였고, 여러 나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보수적인 청소기 시작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MACH는 Eufy에 흡수 통합되지만 MACH의 디자인 언어와 철학은 그대로 유지될 것입니다. 저는 더 큰 꿈을 꾸기 위해 MACH를 떠나 새로운 스타트업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후배님들과 팀원들에게 항상 강조했던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길을 가라'는 말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지구와 인류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원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합니다. 눈에 띄는 성과가 생기면 가장 먼저 이 곳에 돌아와 여러분과 공유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