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그렇게 애 낳으니까 우울증도 오고 너무 힘들더라 끔찍하게 힘들다가도 또 책임감에 키워야하니 또 그것도 부담인데 힘들게하니 너무 힘들었는데 또 막상 내 애라 그런가 이쁘긴하더라고 남들처럼 스르르 어구 내새끼 젤 이뻐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뻤고 지금도 여전히 힘들지만 이뻐 내가 엄마들처럼 오구오구가 없어서그런지 7살인데도 불구하고 나도 철딱서니없이 애랑 장난치면서 친구같이 굴 때 많아

나도 애 진짜 싫어하는데. 낳아보니까 다르긴하더라. 안이쁠줄 알았눈데 이쁘기도 하고.. 아기한테 희생은 못하겠다 생각했는데..나름 완벽주의성향이라 아기쓰는 수건도 소창으로 만들어 쓰고. 이유식도 첨부터 다 직접만들어 먹이곸ㅋㅋ 나도 내가 이렇게 될줄 몰랐다…

우리 ㅎㅎ 보면 예쁘지만 거기까지... 막 물고빨고 우쭈쭈는 잘 안되더라구

나도 애 진짜 싫어했고 다른 사람 애기 데려와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전전긍긍 했는데 진짜 애 낳아보니까 다르더라 너무 이쁨 얘 보면 둘째 가지고 싶음 남의편땜에 안가지는거지

저용~ 애기 진짜 싫어했는데 내새낀 달라요ㅠㅠ

저요저요 애 극도로 싫어하고 애는무슨 강아지나 키우며 살겠다파였는데.. 넘나 귀염뽀짝하쟈나요 혼자 숟가락질하며 밥먹는 애 앞에 보면서 넌 어디서 와서 이렇게 귀엽니 중얼중얼하는중… 맨날 애사진첩보는중.. 저도 회사언니가 니애는 낳아보면 달라 했을땐 개코나 라고 생각했습죠..😂

나도 남의애기는 관심없는데 임산부되보니 내애기는 이쁠듯

나도 안좋아햇는데 심지어 뱃속에 잇을 때도 실감안났구 근데 낳고보니 너무 예뻐 !!! 맨날 껴안고 살앙

우리 남편…ㅋㅋㅋㅋ애를 싫어했는데 자기새끼는 너무이쁘대ㅋㅋㅋ

나 부름?? 근데 아직도 다른 애기들은 그닥.... 애 낳기 전보다 이뻐보이긴 한데 그냥 그래...ㅋㅋㅋㅋ 내 새끼도 바로 예뻐보이진 않고 키우면서 정들고 너무 귀여워보이더라. 막 태어난 신생아때는 낯설고 '이게 내 뱃속에서 나왔다고??' 이런 느낌 밖에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