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재택이라 사실 컴퓨터 끄면 끝이지만 퇴근은 퇴근이니까🤭 오늘의 외근 모먼트 담았어~ 내가 하는 일 중 일부를 소개하자면, 회사 클라이언트인 외국인 입원 환자 visit이야 그들의 입장에선 외국에서 입원한거다보니 충분히 불안하고 걱정될 수 있잖아? 환자가 치료를 잘 받고 있는지, 입원 시/입원 중 어려움 (언어, 문화 등)은 없는지 물어보고 이야기 들어보고, 국제진료센터 측과도 소통해서 중재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원활한 medical care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서포트 해드려~ 물론 현장에서 바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돌아와서 (집ㅋㅎ) 상부에 보고드리고 개선해나가기 위한 현장의 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재택근무의 장점도 있지만 집에서만 일하기 보단 이렇게 사람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일하는 것에서 난 힘을 많이 받고 보람도 느껴지더라구! 역시 어쩔 수 없는 파워 E인가봐😄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이 일이 잘 맞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