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09:41
어반그로브 로그북 #5
f/w 오픈 준비로 무지무지 바쁜 어반그로브야!
썰 하나 더 풀어볼까해~
강아지 의류에 대한 회의중이었어 원단하고 사이즈
관련해서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임원분들이(최대표님,강대표님)
시장에가서 원단을 보러 다녀오시겠다고 하더라구
“그래 가서 달마도도 보고오자”
“달마도는 있어야지” 이러시는거야
그때 나는 ‘아… 사업이 잘 되려면 달마도가 필요하구나
돈이 잘 들어온다고 했던가’ 하면서
혼자 생각했어 그런데 어떤 달마도를 사실지 궁금한거야
왠지 나도 하나 사고싶고 그렇더라고
그래서
“달마도요? 어떤 달마도요?”라고 여쭤보니
옆에서 박과장님이 조용히 말해주셨어
“달마도가 아니고 다이마루…”
(다이마루: 명사 면티셔츠 원단. 동대문에 취급하는 점포 매우 많음. kg단위로 무게거래됨 [네이버 의류용어사전])
그날 강대표님이 어반그로브 단톡방에 의류용어 모음집 보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