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02:07
친구 들과 밤이면 줌을 켜고
로블록스에서 만나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깔깔거리며 시간을 보낸다.
방대한 량의 에세이와
경영학 숙제.
수학 숙제
밤을 새우며 과제를 하면서도 또 친구들과 틈틈이 즐기는 아이
국적은 모두 다르지만 비슷한 결을 가진 친구들
나이는 효한이보다 두살 많지만 모두 친구
친구들은 올해 모두 대학을 갔다.
효한이가 친구들 따라 강남 가는 스타일이 아닌데
ㅋㅋ
친구들이 잔뜩 모인 대학으로 가겠다 한다.
그만큼 그들과의 교류가 좋다는 것
학교야 말할 것도 없지만.
중요한 시기
좋은 벗을 둔다는 건 귀한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