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면 다들 먹는데 진심이야?
나는 먹는거 좋아하긴하는데
챙기고 가서 이메뉴 저메뉴 차리는건 귀찮아
아이들도 입이 짧고 먹는것만 먹어서
집에서는 다양하게 시도해도
굳이 캠핑갈때 일을 늘리지는 않거든?
근데 그런거있자나..
옆텐트가 뭐 맛있는거 해먹으면 부러워
갑자기 텐트고 조명이고 뷰고 뭐고
맛있는냄새나는 저 사이트가 제일 좋아보여..
그래서 다들 맛있는거 챙겨가는거야?
아님 그럼에도 놀고 쉬는게 더 좋아서
먹는건 좀 포기하는 나같은 부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