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02:37
신자이지만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다. 믿음이 있으면 좋다는 걸 알지만 행복할 때보다는 불행할 때, 불안할 때 신을 찾는다는게 더 죄를 짓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냉담하고 있는데. . 최근 주변에서 다시 신앙생활을 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는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라도 하라며 지인에게서 이쁜 양초도 선물 받았다. 기도를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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