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잠깐 떠들러.... 나는 우석이를 조금밖에 안좋아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집이 지방도 아니고 강서라 가기도 편한데 단한번도 공항가서 우석이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나에게 공항은 내가 비행기를 타러 갈때나 가는 곳이라 당연히 안가는건데.... 공항가서 우석이 출국하는거 입국하는거 직관하고 온 젊은이들.중년들.너무나 많다는걸 알게되곤. 내가 이상한가 싶더라는.... 내가 우석이를 그 만큼 안좋아해서 일까? 그건 아니라는 결론.... 너는 슈퍼스타 너는 니 일을 하고 니삶을 살고. 나는 일반인 나는 내 일을 하고 내 삶을 살고. 그러다 어느 한순간 잠깐 내가 너의 가까운곳에 잠시 머물다 올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건 이번 내 생에 더할나위없는 기쁨이고 추억이 되는 사건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