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니?
집가는길인데 좀 무서워서 쓰레드 켜봤어
나 내일 아니 오늘...드디어 프리뷰오픈해ㄷㄷ
옷이 중요하지 사이트가 중요한거 아니라는거 아는데
왜 이렇게 고치고 고쳐도 계속 고칠부분이 보일까?
눈은 높은데 손이 못따라가서 괴로운심정 아니?🫠
그래도 회사에서 야근할땐 사알짝 흐린눈했는데
이름 걸고 판매한다고 생각하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다 부담스러운거있지ㅠㅠ
근데 나 엉덩이 엄청 무거운사람이라
거슬리는거 다 수정하고 집가는길이지롱^0^
엄청 피곤한데 엄청 개운해🍺
나 첨에 쓰레드 뭔가했는데
지금 글쓰면서 문득 쓰레드의 존재이유를알았어
이거 마치 자물쇠없는비밀일기장같다
다들 얼굴이 안보여서 그런지
마음 속 이야기들을 말하듯 적어놨는데
읽다보면 나도 내 생각을 말하듯 쓰게되고
쓰다보면 복잡한 마음이 정리가 돼
계정이 연결되어있어서 조금 부끄럽긴하지만🙈
쓰치니들아 근데 나 인스타 팔로워 700명됐다?
다 너네덕분이야😉
하 쫄려 Keep Going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