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밤새 뒤척이지 않고 편히 잠들 수 있을 만큼. 혼자 걷는 걸음이 외롭지 않을 만큼.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로 아파하지 않을 만큼. 눈이 펑펑 내리는 날엔 눈사람도 만들면서, 그렇게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김재식 작가의 책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에 수록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