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14:23
남친은 중학교 선생님이라 8 to 5이고 나는 고등학교라서 7 to 10일때가 대부분인데 내가 퇴근할 때 전화하면 남친은 거의 대부분 잘 준비하고 있어 남친이랑 늦게까지 전화하고 싶은데 남친이 항상 너무 피곤해하니까 나 집에 들어가는 길에 10분? 20분? 전화하는게 다야.
남친이 본인이랑 같은 학교 행정실 여선생이랑 바람핀적이 있어.. 작년 11월에 연락 주고 받다가 내가 핸드폰을 봐서 걸렸고 올해 4월에 내가 남친 집 인터폰을 봤는데 그 여선생이랑 단둘이 집에 들어오는게 찍혔어.. 남친은 돌싱이고(애없음) 그 여선생도 돌싱(애 둘 맘) 나는 돌싱 아니야. 그냥 친구라고 밥먹고 술마신게 다라고.. 안잤다고 하는데 당연히 하나도 못믿겠어.. 시간은 나한테 잔다고 한 시간들이였어 다… 한달 사이에 인터폰에 단둘이 집에 들어온것만 3번이였고 다 내가 일하고 있을 시간대거나 나 자고 있을 시간이였어 헤어지는 게 맞는데.. 헤어지고 힘들게 두려워서 못 헤어지고 있어… 쓴소리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