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14:40
수영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오늘 저녁 타임 강습 마지막이었어,
난 화목 2회 저녁에 강습나간지 5개월차야
그 중 한달정도는 결석 한거 같아,
접배평자 다 배우긴했어,
접배자는 시늉이라도 하는거 같아.
근데 평영이 진짜안돼ㅠ
사실 다른 영법들도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ㅋ
근데 강사가 한번도, 잘한다, 못한다,
틀렸다, 맞았다 등등 피드백도 없고,
자세를 수정해 준적도 없고ㅋㅋ
원래 그런건가보다 하고 걍 하고 있는데
한달 전 들어온 아주 하얗고 이쁜 수강생은..ㅋ개인레슨마냥 잡아주더라..아주 끝까지 따라가서 잡아줘ㅋ나만 그걸 느낀건 아니었어 다들 기분나빠했지. 심지어 중급반 올라간 언니도,ㅋ그래서 난 주3회 오전반으로 가기로 했어, 오전반 샘은 어떤 피드백이라도 주시겠지..저녁에 애들 맡겨놓고 밤공기 쐬는거 넘 좋았는데ㅠ오전반은 씻는게 전쟁이라는데ㅠ 긴장된다..
참 근데 강사한테 마지막이라고 인사도 못하고 왔네! 아 참 내가 나간줄도 모르겠구나..ㅋ
수친자
소곤소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