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15:58
오늘도 엄마랑 헤어지기 싫었던 첫째 공주는 할머니 집에서 엄마랑 더 놀거라고 울고
엄마 얼른 앞에 타라고 울고ㅠㅠ
엄마랑 같이 코 자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슬퍼하고
주말에도 오빠가 너무 피곤해 보여서 그냥 내가 사랑이랑 잔다고 큰 공쥬만 내가 재우고 나와서 자리 바꿨었는데
내일은 진짜 엄마랑 자자!
아빠한테 사랑이 보라고 하고 엄마랑 둘이 거실에서 자자!
사랑이는 오늘 어쩐일인지 눈 뜨고 노는 시간이 많아졌당
울때는 여전히 시동 걸자마자 누가 때린것 마냥 서럽게 울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엄마는 너 우는 소리에 스트레스 안 받아~_~
울고싶으면 울어 어쩌겠늬...그게 네 대화법인걸 ~_~
ㅋㅋㅋㅋㅋㅋㅋ모유 물려주면 먹다말고 서러웠다고 앙앙 거리고 급 잠 들고 ㅋㅋㅋㅋ 10분만에 깨서 또 울고 그저 웃음만ㅋㅋㅋㅋㅋ신생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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