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된다면? 여성에게 임신, 출산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건 단순히 신체적 부담 뿐만 아니라 직장인으로 한창 커리어를 쌓아야 할 때와 시기가 겹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예를 들면 대리-과장 라인? 이때가 특히 승진이나 이직을 많이 하는 시기인데 예시를 한번 들어보자. - 승진 대상자 예시: 임신 소식을 알리자마자 최하 고과로 깔아줌. 이전 나의 퍼포는 상관없음. 이유는 곧 출휴든 육휴든 들어갈거니까. 고과를 상대평가로 주는 회사에서는 무조건 있는일. - 이직 예시: 면접중 얘기하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 탈락. 그래서 다들 최종합격 후 얘기하는데 엄청난 눈치와 성과 압박에 시달림. 이걸 겪을바에 차라리 원래 직장에 남기를 선호. 그래서 결과는? 승진 밀리고, 더 좋은 직장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됨. 그런데 여기가 반전. *애 키우다보면 승진 1,2년 더 좋은 직장 생각보다 큰 의미가 없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