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00:09
결국 포기하는구나... 비슷한 시점에 비슷한 비지니스를 하고 같이 협업하고 했던 친구가 사업을 접었다. 아니 어쩔수 없어서 손을 그냥 놨다. 10여년간 했던게 한낮의 꿈처럼 다 부질없다고 느껴진다나? 그리고 오히려 지금이 심적으로 편하다고 하더군.. 미생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남의 고통을 빌어와 반성하고 치유하는 일은 얼마나 혐오스러운가? 하지만 삶에서 그것 만큼 정확한 교과서도 없는 법이다. 만약 내가 지금 그만둔다면 나는 처음 시작했던 곳으로 돌아갈 것이다.그리고 내가 처음 시작했던 그때 나는 지금의 내가 있는 이곳에 있길 절실히 바라고 있겠지? 결국 왕도가 없다...꽃을 피우고 싶다면 누가 알아주든 아니든 많이 해보고 계속 해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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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Chris KIm
neo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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