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00:52
호주간호사
그렇게 기다리다가 같은병원 메티컬워드에 풀탐이 떳길래 일단 지원 ㅎ 42킬로 떨어져 있는 곳이라 망설여지긴 했지만 일단 에케를 벗어나고 싶었어
지금까지 인터뷰를 엄청 많이 보진 않았지만 언제나 인터뷰는 너무 떨려..일만 시켜주면 겁나 잘 할수 있는데 ㅎ
떨리는 마음으로 인터뷰보고 잘 되길 바라면 집으로 왔지 🤢
그리고 얼마뒤에 이것저것 서류를 달래는거야 ㅎ 너무 신났지. 하지만 너무 들뜨지 말자 하면서 차분히 기다렸어.
이것저것 더 내라고 해서 내고 에케에 3주 노티스 내고 사람들한테 나 이제 떠나 인사도 하고 그러던중 오랫만에 일 하러 온 알앤 (지금 일하는 병원 전 제너럴 매니져) 가끔 예전 에케에서 시프트를 해줬거덩 너무 사람이 없어서.."나 병원 잡 되서 곧 간다" 했더니. 우리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곳) 병원으로 올래?? (사실 예전에 캐주얼로 인터뷰 봤는데 안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