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05:08
나와 오랜 인연을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나를 답답해 할 정도로 지인 찬스 안 쓰는 사람이고 특히 교수님이나 기관 헤더 분들의 콜링은 부담스러워서 더더욱 거리를 두는 편이다. 가족들과 남편도 인맥 관리도 하라 할 정도로 답답해 하는 편인데 그런 이상한 오해를 받는 것 같으니 기분이 안 좋더라.
“ㅇㅇ 팀장님, 저 현 근무지와 개인 연구실에 강의, 상담 일들 넘치게 들어 와서 바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요청하셔도 거절해야 할 만큼으로요. 예의 상 연락 드린 게 불편을 드린 거 같아 죄송하네요. 팀장님도 건강히 잘 지내세요”
이 말을 문자로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그냥 요기 쓰레드에라도 남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