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께 우선적으로 말하는게 좋을꺼같아😃

당연하지 함께하는메이트라고 생각해

이혼 프레임 씌워서 아이에게 편견을 가지면 그건 교사가 아니지. 근데 어려도 이혼해서 부모의 부재가 생기면 어렴풋이 알긴 하더라 숙려기간이라 말하기 조심스러우면 요즘 집에 일이 생겨서 아이가 조금 예민한 것 같으니 평소와 다른 부분이 있으면 얘기 해달라고 하고 이혼을 해서 아빠가 집에 들어오지 않아 아이의 하루가 바뀌게 된다면 그때 얘기해도 괜찮을 것 같아

저는 영아는 아니지만 유아반 담임교사입니다~ 말씀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집에서의 교육이 보육기관에서도 동일하게 이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의 집에서의 태도가 원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가정에서 변화가 생긴다면, 특히 이혼은 두분사이에서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인만큼 원 담임선생님에겐 필히 말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예민한 기질의 아이라면 이미 애초에 원에서 선생님들은 그 아이를 위주로 예의주시해서 원 일과생활을 보내시는데 상황을 알아야 더 아이에게 잘 케어해줄 수 있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단지 교육자로 생각하시는것보다도 나아가서 공동양육자라고 생각해주시면 선생님도 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주실것이에요. 큰 결심하셨고.. 앞길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