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1 07:03
Sub 43분 달성은 실패했지만 유익한 경험이었다. 초반 3km와 마지막 10km의 pace가 기록증과 가민이 많이 달라서 놀랬고,
가민덕분에 초반에 나도 모르게 overpace런 한걸로 변명해본다.
진실은 러닝 마일리지 부족이 5km부터 스피드를 못 올리는데 크게 한 몫 한것이다!
평소에 자주 많이 뛰는 게 정말 중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아스팔트 열기는 좀 힘들었다!
목표했던 sub 43분은 실패했지만, 부상없이 완주하고 개인 pb 달성해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잘 준비해서 50되기 전에 Sub 40분 성공해볼테다! 스친이들도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