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1 01:10
교회에서 상처받아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을 종종 보았다.
상처의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 때는 그것이 더욱 심했고.
그러나 교회에 상처받아 담임 목사님께서 떠나는 것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회를 다니면서 연로하신 담임 목사님께서 다른 목사님께 위임하시는 것은 보았어도 사람들에 의한 괴롭힘에 자리를 내려 놓는 것을 보는 것은 말못할 아픔이었다.
큐티 모임을 주관하시는 청년부 목사님께서 이전과 다른 상처받은 이의 모습이 보인다.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