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읽어보니까 1인샵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네. 나는 15년 전에 미국으로 와서 5년 정도 일본 샵에서 일하다가 1인샵으로 내 사업을 시작했어. 한국이 선진국이 되어가면서 미국의 시스템을 점점 닮아가고 있다고 생각해. 미용업계도 점차 이곳의 시스템을 따르게 될 거라고 예상했고, 요즘 들어 내 예상이 맞아떨어졌다고 느껴. 1인샵 시작하고 나서 6개월 만에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고객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샵을 오픈해서 다른 미용사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게 되었어. 그렇게 내 브랜드를 성장시켜서 지금은 4개의 샵을 운영 중이야. 아직 100호점을 채우려면 갈 길이 멀지만, 1인샵 운영하는 사람들한테 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다음 포스트에서 1인샵 운영할 때 필요한 세 가지를 공유할게. 1인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