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1 11:58
지금은 정말 아토피가 언제있었냐는 듯
주위에서 정말 좋아졌다고 했던 상태였는데
이번 여름들어서면서 갑자기 아이피부가 다시 확 뒤집어 졌어
그래서 걱정되어 첫번째 글을 올렸던 거야!
정말 병원도 이곳저곳 많이 다니기도 했고
아토피 알레르기로 유명하다는 병원들은 찾아 다녔었지ㅠㅠ
지금은 아산병원에 정착해서 아토피치료는 따로 안하고있고
계란 유발검사만 진행중이야!
아토피치료는 안하고 집에서 수시로 보습해주면서 유지하고있었어!
아이 아토피로 고생중인 애기엄마들보면 너무 공감도 되고 마음이 아파
말 못하는 아이의 몸부림들과
그걸 지켜볼수밖에 없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엄마의 죄책감과 좌절감 누구보다 잘알지 ㅠㅠ
주위에서 아이가 화상입었나봐요~
어머 아이피부가 왜이래요?
부터 시작해서
한 여름에도 진물때문에
붕대로 칭칭 감고다니는 아이를 보며
한마디씩 할때마다 정말 힘들더라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