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마감일이지. 두바이 파트너가 우리 매장에 왔어. 나는 전시 판매되는 브랜드사 제품들 하나 하나 특장점을 정성껏 설명과 함께 테스트를 했어. 가격, 디자인을 검토하면서 몇 제품을 선택했어. 좀 더 많이 하지~그랬더니 지금은 충분하단다. 이미 선택한 제품도 있어서 나중에 다시 방문키로 했어. 이미 아는 브랜드도 있고, 그 제품이 왜 두바이에서 안됐는지도 이야기 해줬는데, 많은 브랜드사들이 흔히 하는 실수였어. 나는 그의 비지니스적 감각을 신뢰해. 아무튼, 몇 제품은 두바이에서 테스트가 진행 될 듯해 월요일에 샘플을 보내주기로 했어. 다음주 금요일 미국에서 오는 고위급 손님들이 방문하는 도네이션 행사에 우리 매장에 전시된 제품을 기부해줄 수 있냐는 요청이 와서 오늘 파트너가 선정한 제품을 포함해 구성할 예정이다. 파트너와 점심으로 미국 음식을 먹었는데 유학시절 먹던 맛 하고 똑 같다고 너무 좋아 하더라. 1시에 만난 미팅은 4시가 되어 끝났어. 다음에 더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