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1 01:45
아이 어학원은 학부모와 소통이 안된다는 느낌.
상담을 받아도 잘한다고만 하지, 뭘배우고있는데 이부분을 잘하고 이부분은 가정에서 보조가 필요하고 그런 구체적인 피드백이 없더라.
한달에 23 내는 영유방과후 학원 덜렁 하나 보내면서 내가 너무 기대가 큰가? ㅜㅜ
선생님께 집에서 리딩 연습 시키는 거 여쭤봤더니 "그냥 읽히시면 돼요~" 하셔서 참.. ㅜㅜ
나는 아이 학원과 보조를 맞춰서 아이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원팀으로 달리고싶은데 학원은 50분 시간만 떼우는 거같다. 노출에 의미를 두면 무의미한 시간은 아니지만..
성적표를 받아와도 원어민선생님이 쏼라쏼라 쓰신거라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구글은 "그녀는 나에게 좋은 영감을 줍니다~"이렇게 해석해주고.. ^^;;
책값도 2~3달에 10만원씩 몇권을 사대는데 무슨책을 어떻게하고있는지 피드백도 안되고..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