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1 02:52
예전에 인스타를 하다보면,
예쁜것을 올리는데도,
팔로워(보통친구들)의 눈치가 보여서 주저하곤 했었지
그래서 시작한게 새로운 인스타 페르소나(일명 부계정) 였는데, 그곳에는 나랑 같은 취미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좋았다.
인스타에 게시물을 올리면 스레드에 자동으로 올려지는 시스템이라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바로 어제 스레드의 자유로움에 취해 나의 솔직한 마음을 올렸는데, 너무 좋은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이제 알았다.
스레드는 진짜 친구를 만드는 곳이구나☺️
다들 너무 고마워.
우리의 사이에도 유통기한이 없으면 좋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