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내가 로마를 다 와보다니! 와이푸가 찍어준 사진들이 더 좋은데 지금 자니까 못 받아서그냥 내 스타일데루... 1. 8월말-9월초의 로마는 너무너무너무 덥고 습해서 오늘 로마 1일차 너무 고생했다. ㅜㅜ 저저번주 40도 넘는 베가스에서도 습하지는 않아서 견딜만은 했었는데...와! 2. 그래서 매번 식당이나 카페를 들리긴 부담스러워서 맥도날도를 들렸는데, 세상에 로마의 맥도날도는 저리 멋지더라. 안에서 맥주도 팔고🙃 3. 바티칸은 월요일 예약이지만, 몬트리올에서 봤었던 노트르담성당은 비교도 못할정도의 더 웅장한 성당들... (아직 더 진짜는 오늘 아님 내일 ㅎㄷㄷ) 그래도 여행중간에 잠시 한걸음 돌리면서 기도할 수 있어서 죽었다 살아나는줄!! 4. 이태리어 한마디도 못하는 유럽여행초보인 나두 역시 관광지여서 그런지 I had no problem getting arou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