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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18:40
나처럼 펫로스로 힘든 사람 있을까? 야옹이들이랑 22년을 살았어. 네 아이 중 막둥이가 후지마비라 마지막에는 하루에 다섯번 오줌을 짰어. 야옹이들이 별나라로 가면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는거야. 아이들에게 잘 못한 걸 후회해. 내가 외면한 야옹이들이 자꾸 떠올라 과롭지. 야옹이가 내 정체성이었다니... 내고양이를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 들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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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소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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