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 가서 기다리며 시간 낭비하는 걸 정말 싫어해. 그래서 손님들에게 1분이라도 늦을 것 같으면 꼭 전화나 문자로 미리 양해를 구했어. 그게 내 브랜드의 핵심이자, 다른 비즈니스와의 차별화라고 생각했거든. 많은 미용사들이 5분~10분 늦는 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내가 늦으면 상대방도 다음에 늦어도 된다고 생각하게 돼. 그러면 예약제를 운영하는 데 악순환이 생길 수 있지. 예약제가 꼭 좋다고 말하는 건 아니야. 하지만 내가 찾은 차별성은 철저한 시간 관리였어. 다른 샵들이 놓치는 부분인데, 나는 그걸 비즈니스의 차별화로 이용했지. 시간에 민감한 손님들은 결국 우리 샵을 선택했어. 지금도 우리 미용사들에게 시간의 매너를 정말 중요하게 교육해.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늦을 경우 손님들에게 할인을 해주고 있어, 왜냐면 우리가 그들의 시간을 낭비했기 때문이지. 시간은 돈이잖아!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는 마지막 이야기인 Retention에 대해 이야기해볼게!

반가워요 저도 캘리에서 헤어 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