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1 13:06
골프는 장갑을 벗을때까지…
2024 KG 레이디스 오픈 마지막날
박보겸 선수는 마지막 18번홀에서 5m내 우승 버디펏을 남겨뒀고 배소현 선수는 동타로 홀아웃한 상태, 당연히 박보겸 선수가 짧은 버디펏으로 우승을 예상했지만…
1차 플레이오프 18번홀 배소현vs박보겸
박보겸 세컨샷이 깊은 러프에 빠졌을때까지만 해도😦
배소현 우승을 예상했던 나는 또 한 번 빗나갔다.
박보겸 깊은러프 세번째 로브샷이 핀 5m내로 붙었고 배소현 세번째 샷은 핀까지 9m 온그린…난 다시 박보겸 우승을 점쳤고 공이 멀리 있는 배소현부터 퍼팅, 그 펏을 버디로 만들어버리네..
박보겸도 버디🙄
2차 플레이오프 18번홀 배소현 티샷이 1차 랜딩지점(왼쪽러프)
박보겸 페어웨이 중앙, 이번에도 내 예상이 빗나가기 싫어 좀 더 지켜본 결과 두 선수 쓰리 온 남은거리 박보겸이 더 핀 가까이..
두 선수 버디로 주고받고🫢
3차 플레이오프 두 선수 페어웨이 중앙..
티마커 앞으로 이동해 두 선수 투온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