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1 14:04
안녕 오늘은 우울한글이야
낼보면 부끄러워서 삭제할지도 모르는 글이지만 일단 써본다
셀렉샵 운영하고 있고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나름 희망찬 초보사장이야
근데 가족들한테 이야기안하다가
며칠전에 했는데 엄빠도 가족들도
내가 회사 잘 다니다가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나봐
열심히 만든사이트나 제품 셀렉해온거는 관심도 없고
그냥 회사 다시 다니면 안되냐고 그러고?
그냥 무조건 하지말라그러고, 제품도 이걸 누가 사냐, 등등 막말만 들어서 그런가 자기전에 며칠동안 계속 생각나네.
내가봤을땐 내가 셀렉해온 제품들 다 이쁘거든…(밑에같이올려볼게) 아니 그렇게 별론가??? 갑자기 자괴감에 빠지네..ㅠ 내주변에 내편은 일단 없는거 같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안믿어주고 막말만 들어가지구 속상하다. 보란듯이 잘되고싶은데, 그냥 가족들 말대로 회사로만 다시 안돌아갈수 있으면 좋겠다.
그냥 자기전에 우울해서 끄적여 봤어
글 읽어준 스친이들 있다면 고마워. 나같은 사람들도 붐명히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