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해도 산책은 무조건 가는 호나견주짱짱

산책은 필수 산책교육도 필수

개바개인듯

난 강형욱땜 목줄에서 가슴줄로 문화 바뀐거 맘에 안들어 산책만 나가면 가슴줄 왜 안하냐는 말 너무 들어서 가슴줄로 바꿨다가 애들 제어 안되는 바람에 내가 내새꾸 발 밟아서 발가락 골절된 추억이 있다 그 후로 난 꿋꿋하게 목줄 쓰다가 애들 노견되고 가슴 하네스로 바꿨어

산책은 할 수 있으면 그래도 하는게 좋다 생각해요 품종마다 원래 무릎위에서 앉혀서 실내견으로 개량된 아이들도 대부분 산책해주면 좋아요 햇빛 좋은날 흙냄새 나무냄새 맡게 해주세요...

멍 3마리 보더1,포메2 키우는데 포메들은 산책 안시켜ㅠ 기관지 협착증이 있는데 나가면 흥분해서 혓바닥 색이 보라색이 되더라. 숨도 잘 못쉬구..글서 보더만 시켜ㅠ.ㅜ

우리 조미카는 산책안해ㅋ 집밖 나가는거 시러해ㅋ차타는것도 시러해 ㅋ 개도 대체로 시러해ㅋ 같은식구여도 좋아하는 애 외엔 안놀아ㅋ 소심하지도 않아 흙길에선 그나마 걷는데 아스팔트, 보도블럭은 또 싫대. 오프리쉬 가능한곳이면 그나마 잘다니고 콜백 잘 돼ㅋ 그냥 성향인가봐 평상시엔 애교많아

내 개는 산책을 너무좋아해서 출근전 퇴근후 잠깐 2~30분이라도 꼭 해줘 근데 이것도 캐바캐라 산책싫어하는 개들은 안하는경우도 많더라구

울 집 멈무는 37키로 대형견인데 30붐 산책하면 표정과 걸음걸이에서 지가 왜 걷고있는지 현타옴이 느껴져... 막 가자고 보채는것도 아니고 말마냥 달리는 산책도 아닌 정석 산책하는데도 그래 😂 모든것엔 정답은 없다!!

우리 개는 말티즈. 견종 특성상 가족 외 다른 사람은 경계한다해서 아주 애기때부터 산책 교육했어. 보통은 접종 끝나고 나가라고 하는데, 그 즈음이면 대개 6개월 쯤이여서 난 접종 끝나기 전 약 4~5개월 때부터 새벽에 데리고 나가서 한 발짝 걸을 때마다 사료 한 알 씩 줘가며 교육했어. 덕분에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도 행인들이 예뻐해주셨고 그 결과, 우리 강아지는 실외배변&관종이 됐어.. 산책 루트마다 들려야 하는 가게들이 생겼고, 그 가게가 바쁘거나 문을 닫아도 앞에서 기다려ㅠㅠ 4살 강아지 자꾸 드러누워버려서 이제는 사장님들이 땅바닥에 눕지말라구 신문지도 깔아주셔ㅠㅠ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처음 본 사람이야 사회화에는 너무 좋았던 것 같아 애가 이정도 일 줄은 몰랐지만.. 단점: 비오는날 나가면 고장나면서 안나가면 대소변 참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