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코스라 얕봤다가 된통 당했던 #골든트레일내셔널시리즈파이널 완만한 구간이 거의 없고 업힐과 다운힐의 무한반복으로 허벅지가 찢어지는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다음 대회 대비 업힐 훈련을 빡세게 해야죌 것 같아요. 몇몇 대회를 경험해보면서 이번 대회의 운영이 많이 아쉽다고 느꼈어요. CP 운영이라던지 스태프분들의 태도가 아쉬웠습니다. WTR 원주 트레일러닝 살로몬 대회와 전혀 달랐어요. 기억나는 장면은 코스 안내 구간에서 앉아서 핸드폰 보면서 대충 화이팅화이팅 하는 모습이었어요(처음 보는 장면에 충격 받음) 또 완주자에게 메달을 걸어주지 않고 지퍼백에 완주기념품이랑 넣어서 휙 건네주는 것도 좀… 살로몬의 타이틀을 달고있는 만큼 더 멋진 운영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레일러닝 #트레일러너 #살로몬 #골든트레일내셔널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