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박물관 관람중에 혼자 넘어져서 많이 다쳤거든... 어떻게 된거냐면 아르떼뮤지엄에 7시반쯤이였나(8시입장마감) 평일 늦은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좋겠더라고 입장후 얼마되지 않았었고 아무도 없는 토네이도방에서 아이가 뛰었어ㅠㅜ 순간 아무도없으니 신나서 우리 잘못이지ㅜㅠ 순간 꽈당 미끄러져 넘어졌는데... 가벼울줄알았는데.... 완전 시멘트바닥?콘크리트 울퉁불퉁 바닥? 다리를 갈아엎어서 피가 피가... 빨간다리였어ㅠㅠ 곧장 갈길보다 왔던길이 짧으니 되돌아 나갔지 혹시 구급상자 없나요? 여직원분 피보고 놀람ㅠㅜ 다른직원 부르고 또 다른직원 부르고 젊은 여직원분들 모두 놀라는 모습에 아이도 우리도 죄송해요 죄송해요 아이가 뛰다가 넘어졌어요 (신랑은 근처 응급실 찾는중) 간단히 피만 닦고 응급실 갈께요 직원분이 조심스럽게 피닦으며 소독을 해주셨고 정신없이 나오는데 직원분이 뛰어와서 성함,연락처 묻더라 알려드렸고 댓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