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03:45
홀 매장으로 이전하고 나 보겠다고
이전에 일하던 곳 주변 사장님들과
고향 친구들이 찾아와 주는데 너무 고맙다.
다들 화분이나 꽃 그리고 음식을 준비해서 주면서
축하해주는데 마치 내가 사장이 된거같은 기분이면서도
사실은 내 매장이 아니라서 묘한 기분이 든다.
그래도 나름 잘 살았나 싶으면서도
나중에는 진짜 내 매장에 초대해서 지인들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아직은 배울것도 많고 준비할것도 많지만
이번 기회 덕분에 어떤 매장을 만들어야할지
그림이 더 선명해진다.
오늘 하루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매장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하루를
보내보자.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