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치앙마이_episode 1 님만해민 근처 숙소에 머무를 때였다. 숙소 앞에 새끼 길냥이들이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었고 숙소 옆에 있는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과 친구들이 냥이 간식을 매일 알뜰살뜰 챙겨주며 돌보았다! 냥이들이 비 맞을까봐 보금자리 위에 살포시 검은 우산을 씌어준 작은 배려가 나의 심금을 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냥이가 새끼를 물고 도망가는건 타인의 위협으로부터 지키려고 하는 행동이고 자꾸 사람의 손때가 타면 어미 냥이가 새끼 냥이를 죽일 수도 있어 조심해야한다 했다. 반전은 위협으로부터 도망간 곳이 High town = 대마샵이었다🥹 대마샵 직원이 냥이를 알뜰살뜰 챙겼기 때문에 그 곳이 안전하다고 느꼈던 것이다😂 여행 스팔 맞팔 인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