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15:57
미국은 오늘이 공휴일
몇개 없는 공휴일을 알차게 늦잠으로 시작했다.
침대에서 빈둥거리며 스레드를 읽는데 어느 스치니의 글 중에서 다른 스치니의 고상하고 감동적인 글을 읽고 본 적도 없는 스치니를 존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난 그동안 어떤 글을 스레드에 올렸나
남 뒤담화, 일하기 싫다고 징징거리기, 패시브인컴 만들었다 자랑질하고...
감동은 커녕 위화감 조성에 은근히 나 잘났다 시연이 아니었는지...
나의 글들이 떠나고 난 뒤에도 향기로 남을 수 있도록 지향점을 바꾸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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