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15:59
환지입장에서 작년 후반기부터 응급실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 했었어. 한밤중 고열에 구토증세가 있는 아이에게 약이라도 처방을 받고자 찾아갔다가 4시간을 어떠한 처치도 없이 대기시켰다가 검사는 커녕 문진으로 약처방 것도 성인용약으로 처방해놓고 가져가랬던 곳이 있는가 하면 다른 곳은 환자증상이나 히스토리는 들을 생각도 없고 검사도 띄엄띄엄 결국은 검사결과가 없어 약을 못 준다는 헛소릴 들어야했지. 그럼 검사를 했어야지~~ 너무나 화가 났지만 그들의 무기력한 눈빛에 조용히 집으로 와서 아이가 나아지기만을 울면서 기다려야 했었어. 다행이란건 코로나시절에 코로나걸려도 병원도 못가고 일주일을 41도고열과 사투를 벌이며 버텨냈던 전적이 있었기에 나도 아이도 이겨낼 수 있었어. 작년 올해 총 3번을 겪었어. 이런데 뭔 ~~요즘 응급실만 문제인 것처럼 말하니 난 좀 그랴. 우습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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