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09:53
우리 막둥이 콩이❤️ 신랑이랑 등산하러 올라갈때 어디선가 애기냐옹이 우는소리가 들렸어 엄마냥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 위치만 파악하고 등산하고 내려오는데 아직도 애기냥이가 계속 울고있는거야ㅠ 그때가 저녁 8시쯤이었고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간절기라 밤엔 좀 쌀쌀할때였거든 다음날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되어있어서 우리는 애기냥이가 넘 걱정이 됐어ㅠ 결국 집에 가지도 못하고 서성거리다가 구조해서 일단 임시보호를 하기로했어 신랑이 돌무데기 밑에있는 애기냥이한테 나오라고 계속 부르니까 냥이가 조금씩 밖으로 빠져나왔어! 그렇게 구조해서 임시보호 명목아래 난생처음 냥이 분유도 사보고 냥이 젖병도 사봤어 😭 첫째랑 둘째랑은 사료를 먹을때쯤 만났거든 신랑이 애기냥이 케어를 열심히 하다보니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결국 임시보호를 포기하고 우리집 막내 콩이가 되었어🤗 많이 만지는건 싫어하고 평소엔 까칠한 우리 막내지만 엄빠집사 근처에 계속 맴도는 애교아닌것같은 애교를 부려😄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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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강아람
pinksky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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