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12:16
어제 무당얘기로 스친들이랑 얘길 한참해서 인데
나는 무교이자 신 콜렉터(?)야ㅋㅋㅋㅋㅋㅋ
딱히 어느종교를 다니진않지만 어느신한테건 다빌어. 간절하거나 급할때는ㅋㅋㅋㅋㅋ
주님 제발 이고난을 넘어가게 해주세요 하기도하고
절에 놀러가서 부처님께 한참 기도드리기도하고
장사안되는 날은 터주신님 손님좀 끌어와주세요
하기도하고 ..
가족이 아프거나할땐 돌아가신 할아버지한테도 지켜달라고 빌어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간절하게 빌어서인지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는 박근혜 말마따나 저분들중 누군가는 항상 도와주셔서 고비들을 넘기게는 해주시더라고ㅋㅋㅋㅋㅋㅋ
근데 8월말까지 장사잘되다가 9월 첫날부터 귀신같이 손님이 줄어서 여기저기 다 빌어봤는데
다들 쌩까네 촴나.....이런식이면 재미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