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14:23
발주처의 미지급으로 직원들 급여도 줄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마지막까지 버티다 이직을 하게 되었어.
홀로 남은 전직장 대표님의 간간히 쳐오는 SOS를
나몰라라 할수는 없어서..
한달에 한두번은 퇴근후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챙기는 중이야.
그러다 보니.. 휴가때도 휴가비도 보내주시고..
추석선물도 챙겨 보내주신다네..
오늘도 잠깐 뵈었는데.
연말쯤엔 다시 조인해달라라는 말을 들었어.
다시 돌아가는거.. 어떻게 생각해?
아닌거 같지?
아닌걸 묻고 있는 나도 참.. ㅉㅉ
오지라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