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청주 오송에서 정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남매맘이야 7년 전에 오송에서 제일 큰 160석 망한 고기집을 경험도 돈도 없이 3일 고민하고 다 빚으로 신랑이 인수를 했어 감사하게 친척들 지인들이 돈을 빌려주셔서 망한 가게를 인수하게 되었어 2009년도에 신랑이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서울에 큰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했는데 그당시 삼제라서 수술하면 못깨어날것 같더래 그래서 수술날짜까지 잡았는데 수술 안하고 집에 왔어 허리디스크 땜에 신랑은 10년 넘게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게 되었어 용암동에 있는 절에 100일 동안 들어가서 108배하고 3000배하고 등산하면서 허리 디스크를 고치게 되었는데 아래 사진은 절에 있을때 신랑이 노트에 기록한거야 사업계획2인데 식당하는 꿈이 이루어졌어 2009년에 기록이 2016년에 이루어짐 기록하니까 꿈이 이루어지다니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신기해 신랑 삼제때 진짜 안좋은 일들이 계속 몰려왔어 다음엔 택시강도 스토리 풀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