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인데 드림은 안과서 추천 안해서 안하고 우리애도 겁 많고 근시에 안약넣는거도 무서워하고.. 그래서 안경 써

겁이 많으면 일단 안경 쓰고, 좀 더 두고봐바 정기검진 하면서 시력 잘 유지되면 괜찮구 점점 더 떨어지면 그 때 생각해봐^^ 나도 그냥 안경 씌웠어ㅠㅜ

난 안경10년 하드렌즈10년 렌즈삽입수술 10년차 엄마야. 우리 아들 초1인데 0.2라고 해서 바로 드림렌즈 맞췄어. 내 아들도 쫄보중 쫄보라 한달동안 밤마다 고생했는데 안경의 불편함+시력저하속도 생각해서 드림렌즈가 최선이라고 생각해. 이것도 중딩되면 수면시간 부족해서 못하고 눈 더 나빠져도 못하니 할 수 있을 때 하는 걸 추천.

초2때부터 1년 반정도 착용 .남자아이 우리 애는 축구,수영,농구를 좋아해서 안경이 위험요소였어, 짝눈 시력차가커, 한쪽만 드림렌즈끼도 있고 드림렌즈가 짝눈엔 더 효과적이야, 애가 안경관리를 너무 못해 딱지도 않고 막 던지고.... 단점 8시간정도 자야해 (고학년이 되면 이것때문에 안경으로 바꿀듯) 아침에 엄마가 빼줘야해 부지런해야함 유지비가 쫌 들어(인공눈물,클리너,단백질제거제) 여행시 쫌 불편함(베트남 녹물땜시 식염수 큰통 챙겨갔오) 렌즈 분실. 파손시 재 구매해야해 돈이 들어 단점이 있었는데 우리 아들은 장점이 커서 설득해서 2번 만에 이겨낸 케이스야

우리애도 겁많은 만6세고 한 열흘정돈 넣을때 고생했는데 적응한 뒤로는 문제없어

드림렌즈 싫어서 안하고 마이사이트 오래하다가 마이오가드도 잠깐 넣었는데 결국은 마이오스마트 안경으로 정착. 마이사이트로 나중에 다시 돌아갈 예정.

밤에 충분히 자야 효과가 있다하더라고 우리딸은 그 이야기 듣더니 자긴 안하겠다 하더라고 ㅎㅎ

우리 아이는 시도했다가 실패. 아침에 학교가야되는데 무서워서 렌즈 못빼겠다고 눈을 계속 감아버려서 대환장. 10시에 간신히 빼고 지각한 이후로 드림렌즈 깔끔하게 포기. 마이오스마트렌즈로 안경 잘 쓰고다녀.

겁쟁이 딸래미 렌즈 못끼어서 8-10살까지는 안약 마이오가드 넣었고 안경쓰다가… 3학년되고 렌즈껴본다고 해서 지금은 저녁에 끼고 자면 다음날 1.0까지 시력이 나와..0.4정도인데 .. 혼자 끼고 빼고 다함 무조건 10시에는 재움 키랑 렌즈때문.. 지금은 5학년 매우 만족함

어리긴 어리네~~드림렌즈는 눈이 좋을때? 해야효과가 있는데, 울아들 초4학년때?0.6일때 했나부다. 눈이 좋을때라 주5일정도끼면 시력이 유지가 되더라 첨에 6개월은 내가 끼워줬지~~차차 자기스스로 렌즈끼우고 자고 담날 아침에 세척하고 학교 갔어. 그러고 고1때부터는 잠을 충분히 못자서 드림렌즈를 못했어 드림렌즈는 눈이 그나마 좋을때 해서 급성장기에 급격하게 시력이 나빠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하는걸로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