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23:53
한번도 안싸우고 늘 좋았던 우린데..
어쩌다..
갑자기 하루만에 헤어짐을 당하니..
말도 안되는 생각과 감정이 다들고..
진짜 사랑했나보다 나는 진심이였나보다.
며칠전엔 심장이 터질것같아서 청심환도 먹어보고 수면 유도제도 먹어보고 다했다.
그래도 화병마냥 계속 터질 것 같았다.
계속 신경이 너한테 가
좋은 일로 끝난 게 아닌데
좋게 끝내보려한건..
나를 너무 아프게 한 거
차라리 화를 낼껄.그랬으면 둘다 편했으려나.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고
완전히 끊길까봐 연락을 안하고 있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