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10:28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받다 보면 별의 별 사람들이 다 등장한다 새벽에 술 취한 사람이 택시 타고 주문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주로 2030 남성 분들인 경우가 많다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택시까지 타고 왔을까 싶다. 술 마시고 하고 운전대 잡고 오는 사람들에 비하면 뭐 내 생각에는 드라이브 스루 24시간 매장에 경찰 한 명만 배치해둬도 실적 꽤나 오를꺼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물론 주문 받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반갑지 않긴 하다 술에 취해서 혀가 꼬여있는데다가 주로 조수석 탑승해 있는데 조수석에서 주문 마이크까지 거리가 멀어서 소리가 잘 안들린다. 택시기사님이 통역해주면 매우 감사하다. 술 취한 손님들이 주문하면 주로 훈훈한 장면이 연출 되곤 한다. "기사님~ 후.... 기사님도 드쉴래여?" "아이 전 괜찮아요" "아 그냥 드쉐여 제가 사드륄게여 여기 불고기 버거 세트 하나 더 주세요" 근무하면서 보는 몇 안되는 인간미 넘치는 장면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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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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