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게걱정이에여ㅠㅠ 이제 30년 남았는데 시간을 많ㅇ 보낼 수 없을거같아서ㅠ

대화가 중요한거 같아! 자주 연락 드리고,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공유해. 병원 검진 가시라, 영양제 챙겨드시라 하면서 요즘 어려운거 없는지 물어보구. 선물도 가끔 보내드리긴 하는데 쓰친 말대로 물리적으로 떨어져있으니 한계가 있는건 맞아🥲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해. 대신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려고 함!

걱정돼요 아쉽고 늘

나도 외동이고 그래서 그게 항상 걱정이야… 난 또 아빠가 아프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더 모르겠더라 형제자매 한 명만 더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늘 생각해ㅠㅠ 누가 어떻게 하는 게 정답인지 알려줬음 좋겠어

이거 참 항상 고민이야 1년에 한번은 꼭 뵙고싶은데 잘 안되는거같아

2년 주기로 한국 다녀오기는 하는데, 평소에는 전화를 자주하려고 해. 주로 아침 출근할때 30~60분정도ㅜ걸리는데 우리 엄마는 좀 귀찮아 하더라 😭.

매년 여름에 한국가서 3주정도 몰어서 효도 함. 늘 죄송하지

연락 자주하고 마음을 헤아려드리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나도 일년에 한번씩 무조건 가려고 해. 가면 길게 두 달 정도 있긴 하는데 아이 여름방학이고 아직 어려서 그렇지. 나도 일 시작하고 아이가 더 크면 어렵겠지만 최대한 시간을 만들어서 가야지 덜 후회할 거 같아. 다른 주에서 만나거나 제3국도 좋은거같아. 작년엔 그랜드케년 투어랑 LA 투어를 10일 동안 같이 했어. 한국에 언니가 잘 챙기니 더 미안하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그게 또 효도인거같아.

매년 갔었는데 이제 애기 땜에 무리 ㅠㅡㅠ 의료사태 시국에 엄마가 청소하시다 넘어져서 코랑 어깨뼈 골절되셨는데 3시간 넘게 치료 못받으셨다가 전공의가 캐스팅도 대충 해놔서 욕창 비슷한것까지 생겼다는 말 듣고 억장 무너지는줄... 그때가 임신 말이었는데 한참 울었음. 근데 이 사태가 지금까지 해결안되고 더 악화될 줄은 몰랐지. 임신 초에는 한국가서 낳아볼까~ 라는 생각도 몇번 했는데 여기서 낳아서 얼마나 다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