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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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늘 너무 무서운일 겪었음..
점심시간 밥먹으러 식당들가려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저 멀리서 날보고
따봉을 외치시며 다다다다 오시길래
넘 놀라서 식당안으로 급히 피신 😨😨
그런데 식당안까지 따라 들오며
티비에서 많이 봤다며 ( 엥 어디서?😅)
모델이지않냐고 손 한번만 악수하자고 계속
말 거시고 내 손억지로잡으시며
고맙다는데 난 순간 무서워서
쳐다도 못보겠고
계속 연옌 아니니깐 가시라는데도
안가셔서 결국 식당사장님과 옆에서 다른분들이
가게 밖으로 내보냈더라는..
한잔 하신거같고 요새 세상이 넘 무서워서
나도 일행 언니들도 앉지도 못하고
고대로 얼음.. 🥶🥶
무서워 요즘세상 😭😭
그 아저씨
저 멀리서 따봉하며 올 때 부터 알아 봤어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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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아저씨